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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기록

일상 - 폐식용유 처리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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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나쁜 기록은 없다 세나기입니다. 오늘은 식용유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

오늘은 무슨 기록을 가지고 왔을지 함께 보실까요?

 


<폐식용유>

식용유 가정집에 많이들 가지고 계실텐데요.

해xx유 / 카xx유 / 올xx유

종류도 다양한 기름!

 

특히나 명절이나 특정한 시기에 쌓이게 된 기름은

처치곤란의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

 

저도 최근 그런 상황을 맞이했는데요.

보이시나요... 유통기한이 22년도인 것 같습니다. 하지만 몇 달전까지 먹어도 괜찮았는데... 윽 갑자기 배가;;;

 

그렇게 많이 남진 않았지만, 변기나 싱크대에 버리는 것은 뭔가 아니다 싶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.

여러 곳에서 정보를 모아모아

구청홈페이지를 뒤져 '청소과', '자원재활용' 등 다양한 검색을했더랬읍니다ㅠㅠ


전화까지하면서 주민센터가서 번호표도 뽑고 막 여쭤보면 어찌저찌

담당하시는 분이 나옵니다!

그러면서 지하주차장으로 데리고 가주시는데요.

다음부터는 민원실이나 사전 연락없이 폐식용유는 자유롭게 버리고 가면 된다고 하시네요!!

생각보다 잘 보이는 곳에 놓여있습니다!
크고 웅장합니다!

 

집 오는길에 발견한 분리수거장소!!


<요약>

- 주민센터에 담당 주무관님이 계심

- 지하주차장같은 곳에 폐식용유를 버리세요

- 싱크대에 버리면 안보이는 곳에서 막혀, 큰돈이 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...아마도